제2회 하카 임프레션 센젠
서평울양
The designers Daeki Shim and HyoJun Shim of DAEKI and JUN participated in this exhibition, with their works “Welcome. Seoul-Pyongyang” and “Heart Balloon” installed at the beginning of the exhibition. At the end of the exhibition, their work “Welcome. Seo-Pyong-Ul-Yang” was installed.
TE13 : 사진과 타이포그래피
이 포스터는 한국타이포그래피학회가 주최한 《TE13: 사진 & 타이포그래피》 전시를 홍보하기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A
대기앤준의 심대기는 ‘한국타이포그래피학회’의 대외 전시 이사를 역임하며, 국제 전시인 《TE13: 사진과 타이포그래피》(2018)와 《TE12》(2017)의 총괄 기획 및 관리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B
전시 포스터 디자인 디렉팅 : 대기인준 심대기
전시 포스터 디자인 : 대기인준 심대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임수연
한글 낯설게 보기
시스템 2018
심대기 개인전
MORE INFO
– 시스템 시리즈 x – x 컬래버레이션 프로포절
– 시스템 2018 전시
DDP 소통의 도구
《서울디자인브랜드 : 소통의 도구》
《한국의 신규 개발 : 56종의 소통의 도구》
《서울디자인브랜드전: 소통의 도구》 신규개발 상품
‘소통의 도구’ 신규개발 상품 전에서는 문구 소상공인과 청년 신진 디자이너가 함께 만든 한국적 감성의 문구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디자인을 청년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함께 시장을 개척하고, 신진디자이너에게는 기존 상품을 새롭게 리뉴얼하거나 기능을 개선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 문구 브랜드를 만드는 데 초석을 세우고자 한다. 첫 번째로 청년으로 구성된 신진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데스크 문구, 두 번째는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만든 연필깎이 프로토타입 제안해 상품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마지막으로 문구 기업과 신진 디자이너가 협업을 통해 개발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사례를 제시한다.
데스크 문구 디자인
지친 직장인의 일상 속에서 데스크 문구가 작은 선물이 될 수 있을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확행을 위해 이 전시를 기획했다. 8명의 신진디자이너, 서정화, 소지, 조규형, 최정유, 코우너스, 티엘, 파운드 파운디드, 페시 등은 각각 본인들의 전 작품을 리뉴얼한 제품 1종과 새로운 디자인 제품 1종을 만들었다. 펜 트레이, 문진 등의 데스크 용품, 책꽂이 등의 독서 용품, 가방 및 파우치 등 총 16종의 상품을 개발했다.
연필깎이 프로토타입
처음 언어를 배워가며 말하고, 읽고, 쓰면서 커가는 아이와 그 부모를 위해 준비했다. 우리 모두에게는 글을 배우며 ‘연필’을 사용하던 때의 기억이 있다. 연필을 쓰다 보면 필연적으로 연필깎이라는 도구가 필요하다. 이 전시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언어를 배우는 즐거움을 위해 디자이너 류종대, 스튜디오 밀리언로지즈, 비믹스, 엠엠엠 스튜디오, 오비제이티가 11종의 연필깎이 프로토타입을 3D프린터로 제작해 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전시 이벤트로 전시장에 3D 프린터를 설치하여 관람객이 제작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아이들을 동반한 관람객에게는 3D 프린트된 연필깎이가 증정품으로 제공되었다.
문구 소상공인, 신진 그래픽 디자이너와 상생하다!
산업사회에서 디지털 사회로 변화함에 따라 기존의 소상공인 문구 산업이 점점 쇠퇴하고 있다.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으로 새로운 감성이 필요한 문구 기업과 젊은 그래픽 디자이너가 협업하여 한국 현대문구의 가능성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문구 소상공인 기업은 키오스크키오스크, 프롬, 7321이며, 이들과 협업한 그래픽 디자이너는 강주현, 구르메 그라프 디자인 스튜디오, 박신우, 보이어, 스튜디오 더블디, 양장점, 진달래&박우혁, 최현호, 팡팡팡 그래픽 실험실이다. 협업을 통해 볼펜, 노트, 플래너, 데코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자, 모양자, 커팅매트, 핸드폰 케이스 등 총 30종의 상품을 신규 개발했다. 또한, 각 디자이너는 디자인 문구에 적용한 그래픽을 활용한 포스터를 제작해 선보였다.
신규 상품 개발
대기앤준의 심대기는 이 사업의 디렉터이자 큐레이터로서 ‘상품 개발 기획’과 ‘소상공인 업체 및 디자이너 선정, 매칭’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전시회
또한, 개발된 상품을 전시하는 《한국의 신규 개발: 56종의 소통 도구》의 전시 디렉터 겸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상품 개발 및 전시회
대기앤준
– 디렉터 & 큐레이터 심대기
– 코디네이터 남영욱
– 어시스던트 정새라 (인턴)
성과
《한국의 신규 개발 : 56종의 소통의 도구》 전시에서 선보인 양산된 상품들은 DDP 디자인 스토어에서 판매되어 해당 연도의 스토어 매출 중 20%를 차지하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이 전시는 DDP 전시 종료 후 중국 ‘스저우 디자인 위크’에 특별전으로 초청받았다.
켄 갈랜드 & 어소시에이츠
〈커넥트 게임〉 (1969)
《타이포잔치 2017: 몸 제5회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켄 갈랜드 (1929년 2월 19일 – 2021년 5월 20일)
Galt Toys Connect – Vintage Toys
Reputations: Ken Garland
Ken Garland – Design Lectures
Ken Garland Was Graphic Design’s Moral Compass
Remembering Ken Garland
Ken Garland obituary
대기앤준의 심대기는 《타이포잔치 2017: 몸 제5회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의 수석 큐레이터로서 《더 플래그 쇼》와 《플레이드라운드: 디자이너가 만드는 놀이》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이 두 전시에서 그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영국 디자이너 ‘켄 갈랜드 & 어소시에이츠’가 1968년에 디자인한 〈커넥트 게임〉을 대표 작품으로 선정하여 전시했습니다.
《더 플래그 쇼》
깃발은 개인이나 집단의 생각을 타인에게 드러내는 행위이며, 깃발에 드러난 시각 언어와 그것을 흔드는 ‘몸짓’은 하나의 적극적인 ‘미장센(mise-en-scène)’입니다. ‘몸’이라는 주제에 대한 디자이너 14명(팀)의 다양한 생각이 타이포그래피와 그래픽이 담긴 깃발을 통해 문화역서울284와 벨기에 소재의 019 겐트에서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켄 갈랜드의 “First Things First”(1964) 선언문은 디자인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역할을 강조하며, 상업적 목적을 넘어서는 디자인의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이 선언문은 디자이너들이 사회적 및 문화적 목적을 위해 디자인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제시하며,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갈랜드의 사상을 반영한 작품으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용 장난감인 ‘커넥트 게임’의 그래픽이 메인 작품으로 선보였습니다. 이 디자인은 교육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통합하여, 디자인이 어떻게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깃발을 통해 개인과 집단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동시에, 갈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커넥트 게임’ 작품을 통해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연결은 관람객들에게 디자인이 단순한 시각적 표현을 넘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도구임을 일깨워줍니다.
《플레이드라운드: 디자이너가 만드는 놀이》
놀이는 참여 대상, 놀이 목표, 그리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과 규칙으로 구성됩니다. 디자이너는 일상적인 행위에 목표와 방법을 부여하고, 참여자는 그 행위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놀이가 제공하는 신체적 및 정신적 즐거움을 경험합니다. 전시장은 놀이터로 변모하며, 그 안에서 몸의 움직임을 유도하는 장치와 그로 인해 생성되는 경험을 통해 ‘몸’이라는 주제가 지니는 가치를 공유합니다.
타이포잔치 2017 : 더 플래그 쇼
《더 플래그 쇼》
《타이포잔치 2017: 몸 제5회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깃발은 개인이나 집단의 생각을 타인에게 드러내는 행위이며, 깃발에 드러난 시각 언어와 그것을 흔드는 ‘몸짓’은 하나의 적극적인 ‘미장센(mise-en-scène)’입니다. ‘몸’이라는 주제에 대한 디자이너 14명(팀)의 다양한 생각이 타이포그래피와 그래픽이 담긴 깃발을 통해 문화역서울284와 벨기에 소재의 019 겐트에서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AGI 스페셜 프로젝트 – 아이 러브 서울
AGI 스페셜 프로젝트 : 아이 러브 서울
1960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의 증가를 나타내는 그래프.
1 + ( ) 글로벌 네트워크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전시회 홍보 포스터는 수학적 구문 “1 + ( )”를 사용했습니다. 숫자 1과 괄호의 형태는 시각적 연결을 나타냅니다. 아라비아 숫자 1은 한국 일러스트레이터 인수 리를 가리키며, 연결을 상징하는 더하기 기호는 인터넷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표현하기 위해 정사각형 격자 형태를 사용합니다. 격자에서 형성된 정사각형 상자의 수는 정확히 91개로, 이는 이 전시에 참여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수와 같습니다.